M45 플레이아데스성단
2020. 11. 12.
이녀석이 보일때면 이제 가을이구나 싶고...조금 뒤에 오리온이 올라오면 겨울이 왔나 싶습니다. 천체사진을 취미로 하다보니 이제 별자리가 돌고도는걸로 계절이 바뀌는걸 느끼네요.. 그전엔 더우면 여름이구나 추우면 겨울이구나 싶었는데 -_-;; 요즘은 이제 새벽이면 강원도는 영하로 떨어지기 때문에 너무 추워서 광덕산같은 산꼭대기는 못가겠어요 ㅎㅎㅎ -- 그래서 다니기 편한곳으로 다니게 되네요...관측지 찾는것도 일이고.. 특히나 화장실이 있는곳 찾는게 너무 힘드네요 ㅜㅜ 강원도쪽이 좋다곤 하지만 죄다 첩첩산중이라 산꼭대기 아니면 시야가 좋은곳도 별로 없고.. 고원지대도 거의 없고...그나마 쓸만한곳이 만들어만 놓고 사람들이 안찾아오는 국도변 쉼터 같은곳이 그나마 좋은장소인거같아요 화장실도 있고...요즘은 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