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와이즈 혜성을 촬영하러 안면도를 돌아다녔는데...구름때문에 혜성촬영은 거의 포기했고 --
다만 남쪽하늘엔 구름이 거의 없어서 은하수 촬영을 해봤네요..
하늘도 맑고 생각보다 안면도의 광해가 적더군요. 높은 산도 없어서 꽤 낮은 고도까지 은하수를 찍기가 좋고 안카레스가 잘 보여서 나중에 장마 끝나고 안타레스를 촬영하러 와봐야 겠어요 ㅎㅎ
네오와이즈는 아쉽게 촬영했지만...꽤 괜찮은 관측지를 찾은거 같아서 좋네요.
심심하니 붕붕이도 넣어서 은하수랑 같이 찍어봅니다. ㅎㅎ
윤여해변 가려다 잘못들어간 장삼포 해수욕장 풍경도 좋고 캠핑장도 있고...나중에 친구들이랑 캠핑하러 한번 와봐야 겠어요. ㅎㅎ 은하수 찍기엔 방향이 달라서 은하수 찍기는 힘들겠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