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me and Space

알아두면 잘난체할수있는 천체사진 용어정리

천체사진은 꽤 독특한 위치의 사진영역입니다. 
사진취미라고 한다면 사진에서도 많은 영역이 나뉩니다만 대략적으로 나눠보면
인물사진, 풍경사진, 조류사진, 접사사진등이 있겠죠 더 세분화 시키면 풍경에 도심, 야경, 운해, 상고대 등등...
수많은 장르가 있습니다. 

하지만 천체사진은 좀 특수한 분류가 되죠...사진이지만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카메라를 사용하지 않으며..
(물론 일반 카메라로도 촬영합니다.) 게다가 천체사진이라고 하면 일반 성야사진(별과 풍경이 있는) 과는 또 다릅니다.
이런건 그냥 별이 있는 풍경사진이지요.

천체사진이라고 하면 딥스카이(DeepSky) 은하나 성단, 성운, 행성등을 촬영하는것을 보통 얘기합니다. 


따라서 장비도 일반 카메라 장비하고는 다르죠..

그러다보니 사진찍던 사람이 천체사진을 찍는다고 하면 거의 처음부터 다시 배워야 할정도입니다. 

일반 사진 촬영에서는 쓰지않는 용어나 사진합성방법 그리고 장비등이 그렇죠. 


그래서 천체사진에 사용되는 은어? 라던지 용어들을 정리해볼까 합니다. 


SONY | ILCE-7S | Manual | Spot | 20sec | F/1.8 | 0.00 EV | 55.0mm | ISO-1250 | Off Compulsory | 2017:02:04 03:59:13


딥스카이

- 은하, 성운, 성단 등 우리은하밖에 있는 천체를 말합니다.

가대

- 흔히 적도의 라고 불리우는 망원경 마운트 입니다. 별을 추적하는 기능과 별을 찾아주는 파인더 기능이 있기도 합니다. 

피기백장비

- 적도의 보다 작고 가벼우며 일반적인 디지털카메라와 렌즈를 이용한 성야촬영시 장노출할때 별이 흐르지 않게 추적해주는 장비

닭까네

- 일본의 망원경 및 적도의 제작업체인 다카하시 를 부르는 말

바흐티노프마스크

- 망원경으로 초점을 맞출때 망원경앞에 씌워 별의 빛갈라짐을 보면서 초점을 맞출수 있게 하는 용도로 플라스틱 아크릴등으로 만들어짐

가이드

- 천체촬영을 할때 적도의 자체 성능보다 pc를 이용해서 실시간 별을 추적하여 적도의를 제어하는 것을 말함

노타치

- 노터치 촬영 노다지 등으로 불리는데 말그대로 노터치 오로지 적도의 자체추적성능으로만 사진을 찍는 방법

어포컬촬영

- 망원경에 카메라를 마운트하지 않고 아이피스에 핸드폰이나 카메라를 대고 아이피스에 맻힌 상을 찍는 방법

아이피스

- 접안렌즈 를 말함

텔레뷰

- 명품 아이피스 제작업체로 녹색마킹으로 음각된 폰트가 인상적임

나글러

- 텔레뷰사의 80도 시야각의 아이피스로 100도 이상의 시야각이 보편(?)화된 요즘 가격이 조금 저렴해졌다고함..

  100도 아이피스가 나오기전까지 아이피스는 나글러로 통했음..

시야각

- 아이피스의 시야각을 얘기함 보통 가격이 저렴한 프뢰슬 아이피스의 경우 35도 이며 이 구경은 엄지와 검지를

  눈에 딱 붙인후 검지 첫번째 마디가 엄지안쪽끝에 닿았을때 만들어지는 시야정도라고 보면됨..

  흔히 말하길 65도정도는 방에서 창문을통해 보는 하늘이고 80도는 창문에 기대어 보는정도 100도는 지붕에 올라가서

  보는느낌이라고 한다.

호핑

- 스타 호핑이라고 하며 안시하는 분들이 별을 찾는 방법이다. 성도를 보면서 별위치를 파악후 원하는 천체를 찾는 방법

성도

- 별자리 지도를 말함, 요즘은 스마트폰 어플로 쉽게 별자리를 찾을수 있지만 붉은 렌턴을 비춰가며 종이로 된 성도를 

  뒤적거리는 모습은 꽤 멋짐..


구경

- 망원경의 전면렌즈 구경을 말함 60미리는 3인치 80~90미리는 4인치 100미리 근처는 5인치로 퉁치고 있음


외눈박이사이트

- 싱가폴에 있는 cyclops optics 라는 천체망원경 샵을 말함 망원경은 다카하시와 윌리엄을 취급하며 아이피스는 펜탁스와 텔레뷰를 취급

  CCD 카메라는QHY카메라 그리고 각종 악세서리를 취급하고 꽤 정확하고 빠른 배송으로 척박한 한국유저들에게 단비같은 사이트


천문연

- 한국천문연구원으로 천체활동에 대한 자료를 찾아볼수 있음 


서천동, 부천동

- 서울천문동호회(SEOUL ASTRONOMY CLUB)로 용인에 있는 서천동이랑은 관계없다.  부천동은 역시 부산천문동호회를 말한다.


흐린밤

- Cloudy Night 라고 미국 최대(?) 천문클럽 이다. 각종 망원경과 적도의등의 리뷰와 사용자들의 토론이 활발한곳


레이저

- 레이저 지시등을 이야기함 별자리를 알려주거나 극축정렬을 할때 사용하는 사람들이 있다. 혼자있을땐 상관없는데 여러사람 있는곳에서 쓰면 민폐!


극축정렬

- 적도의를 북극성을 기준으로 적도의를 정렬하는것을 말함


맥심

- 커피 아니고...성인잡지 아니고..천체사진용 CCD카메라 제어 및 사진편집 프로그램입니다.


대포

- 카메라 렌즈에서 200mm 나 400mm 구경 70미리 정도면 대포렌즈라고 하지만 망원경에서는 18인치 정도는 되어야 대포소리 듣습니다. 

  구경 60미리가 대충 400mm 초점거리인데 이정도면 렌즈로 치면 광각렌즈

레콜

- 레이저콜리메이터로 반사망원경의 광축정렬을 도와주는 장비입니다. 

천문박명

- 해가뜨기 대략 1시간전으로 이제 촬영접고 집에가야할 시간이란말..


별지기

- 보통 네이버 천문동호회 별하늘지기를 말함...옆동네는 아스트로마트를 얘기함 중고장터가 활성화 되어있기에 별하늘지기의 중고장터이용자격이

  없다면 보통 같은 물건이 아스트로마트 장터에 같이 올라오는 경우가 많아서 추천함


네로밴드

- 모노CCD 센서를 쓰는 카메라에 장착하는 필터중 Ha, O3, S2 협대혁필터를 장착하여 촬영한 사진을 말함 

  협대혁이란 RGB보다 더 미세한 파장영역으로 매우 긴 노출시간이 필요하나 RGB 보다 디테일이 훌륭함 간단히 얘기하면 미세한 채로 더욱 고운 가루를

  모으는 것과 같음


원샷컬러

- 컬러 CCD카메라의 이미지를 말함 원샷 말그대로 한방에 RGB 를 얻는다는 뜻..


페츠발

- 망원경의 렌즈구조에 대한 이야기 갈릴레이식망원경-렌즈한개, 더블렛 ED렌즈 두개, 트리플렛 ED렌즈 세장, 페츠발 ED렌즈3개+보정렌즈1개 

  보통 사진촬영용 망원경은 트리플렛을 이용 플래트너라는 보정렌즈를 끼워서 사용한다. 페츠발 렌즈는 플래트너가 포함되어있어서 아예 처음부터

  사진촬영을 염두해두고 제작한 망원경이라고 할수있다.


APM

- 현금인출기 아니고...독일의 천체망원경 회사이다. TMB 라는 브랜드가 붙는데 안시와 사진촬영에 최적화된 렌즈설계를 한 Thomas M. Back 이라는

   미국의 렌즈설계자의 이름 을 따서 붙었다. 비싸다...직수입하면 4인치 망원경이 500쯤 한다..


오토포커서

- 디지털 카메라에서는 없으면 안되고 없으면 이상한 자연스러운 AF 기능인데 망원경에 CCD를 붙였을때 오토포커스가 될리가 없다. -_-

  그래서 맥심프로그램을 이용 별상을 분석하여 모터를 움직여서 망원경의 포커스를 조작하는 모터뭉치를 망원경에 장착하는것을 말한다.

  PDF 라는 포커서에 장착해서 CCD카메라를 움직여서 포커싱하는 장비도 있지만 매우 비싸다...

  한번 초점잡으면 끝인데 오토포커서가 필요한가? 라고 한다면 필요하다. 2~3시간 촬영한다면 별 필요없지만 5시간 이상 촬영을 한다면 

  중간에 한번씩 초점을 확인해줘야 한다. 별에 초점을 맞추는건 매우 정밀해서 경통의 온도변화로 초점이 어긋날수 있기때문이다.


스택

- 몇 스택을 쌓는다 라고 말하는데 사진촬영 장수를 말한다. 보통 딥스카이 사진은 10분 내지 20분으로 3~5시간을 촬영하는데 장수가 늘어날수록 

  더 많은 데이터를 얻을수 있기에 보다 많은 스택을 쌓는걸 선호하지만 여견이 안되서 노출시간을 줄여서 스택을 늘리거나 노출시간을 늘려 스택을 줄이기도한다.

  소구경에서는 스택을 더 많이 쌓는게 유리하고 대구경에서는 노출시간을 최대한 늘리는게 사진퀄리티에 효율적인거같다..이건 개인적인 생각


다크, 바이어스, 플랫

- 천체사진에 촬영되는 이미지를 말하는것

  다크 - 렌즈뚜껑을 덮고 동일조건으로 촬영하여 CCD의 랜덤노이즈패턴을 얻어서 제거하는용도(동일조건이라면 한번 만들어두고 계속 써먹을수 있음)

  바이어스 - 렌즈뚜껑을 덮고 최대셔터속도로 촬영하는것 센서의 전류패턴(?)의 기준을 잡기 위한 용도로 노이즈패턴을 얻을수 있어서 이것을 기준으로

                 다크와 플랫 이미지를 보정할수 있으므로 꼭 필요한것(역시 한번 만들어두면 몇달은 그냥 계속 써도됨 다크도 필요없다면 역시 찍을필요는 없음)

  플랫 - 이미지의 광도를 보정하기 위한 이미지로 간단히 얘기하면 노트북에 흰화면을 띄워놓고 렌즈에 붙여서 최저감도로 찍어서 백색을 균일하게 나오도록

           만드는 이미지 입니다. 비네팅을 제거하기 위한거라고도 볼수 있는데 목적은 전체 이미지의 균일한 밝기를 만들기 위한 이미지 입니다. 

           까다로운게 카메라 화각이 돌아가면 다시 찍어야 합니다. 매우 귀찮....경통이 이미지서클이 커서 별로 비네팅같은게 안생기다면 그냥 프로그램에서

           보정하는것만으로도 동일한 결과를 얻을수 있습니다.


픽스인사이트

- 천체사진 전문 편집 프로그램, 천체사진계의 포토샵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가격도 그리 비싸지 않고...매우 강력한 기능을 가지고 있으며 편합니다(?)


스텔라리움

- 천체 시뮬레이션 프로그램 이라고 해야하려나...날짜 시간으로 해당 하늘의 별자리와 딥스카이 천체대상을 볼수 있으며 플러그인으로 적도의를 제어할수 있으며

  망원경과 카메라의 화각을 미리 볼수 있어서 사진촬영을 할때 미리 화각을 확인할수 있기에 사진촬영준비에 도움이됨 그리고 중요한건 무료임


폴마스터

- 전자극축정렬어시스트 카메라 라고 할수 있다. 적도의의 극축정렬을 pc화면을 통해 쉽게 조정할수 있도록 도와주는 카메라

  극중정렬의 달인이 되어도 아무리 빨리 한다고 해도 5분내지 10분이 걸리며 그 또한 정확성을 담보할수 없다. 적도의 성능이 매우 높다면 정밀도도 좋겠지만

  중국산 적도의를 쓴다면 폴마스터는 필수라고 보면 됩니다. 뭐 그렇다고 폴마스터 없으면 극축정렬 안되는건 아니지만 좀 귀찮죠

  저도 없이 3년은 잘 맞추고 썼으니까요. 그래도 있으면 편합니다. 


일단 여기까지....다음에 생각나면 계속 이어보겠습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