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me and Space


천체사진을 찍기 위해서는 기본적인 카메라 외에도 별을 추적을 할수 있는 장치가 필요하게 됩니다. 

지구위에서 별을 찍으면 지구의 자전으로 별이 움직이게 되니까요. 이때 지구의 자선속도에 맞춰서 카메라를 움직여는 장치를 적도의 라고 부릅니다. (혹은 그냥 가대)이 적도의는 매우 정밀한 기기로 예전에는 상당히 고가였지만 천문인구가 늘어나고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휴대용 부터 저렴한 적도의까지 많은 제품이 나와있습니다. (대륙의 힘으로...) 그중에서 사진촬영에 적합한 장비들을 소개해 보겠습니다. 


"휴대용 피기백 장비"

보통 휴대용 적도의는 적위축은 움직이지 않고 적경축 방향만 돌려서 지구의 자전속도를 맞춰 움직이는 단축모터의 단숙한 구조입니다.

휴대용 피기백적도의는 여럿있지만 그중에서 그나마 가장 많이 쓰이고 성능이 검증된 제품을 소개해봅니다.

여기에 소개돼지 않은 피기백적도의도 있습니다만...그나마 가장 보편적으로 구하기 쉽고 사용자가 많은 물건을 위주로 골랐습니다.



 Ioptron Skytracker (구형)

 

아이옵트론사의 휴대용 적도의 스카이트래커 입니다. 구형에서 기능적으로 발전하여 웨지를 추가 극축정렬을 좀더 수월하게 할수 있으며 극축망원경 위치가 변경되어 구형에서 문제가 되던 카메라에 극축망원경이 걸리적거리는 일이 없어졌습니다. 


극축망원경이 포함되어있습니다만 극축정렬을 위한 스마트폰어플을 유료로 팔고있는게 좀 아쉽...하지만 비교적 정밀한 극망으로 제대로 극축정렬을 하면 꽤 준수한 추적성능을 냅니다. 최대탑재 중량 3kg 으로 카메라와 200 mm 렌즈까지는 사용가능 정밀도는 극축정렬을 정밀하게 할경우 10분노출도 가능(거의 운..) 하지만 3~5분 노출로 촬영하는게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어차피 5분이 넘어가면 일반 카메라는 센서의 열때문에 열화노이즈가 생겨 화질이 더욱 나빠집니다. a7s+FE7-200GM 렌즈로 5분 촬영이 가능하였습니다. 

300mm가 넘어가는 렌즈나 망원경은 2분이상은 어려움이 있습니다. 일단 무게오버...



(구형이 되어버린 스카이트래커)

지금은 단종되버린 sky tracker 입니다. pro 버전은 까만색을 판매중, 바뀐건 색뿐인거 같네요.

홈페이지에서는 판매하지 않지만 아마존이나 알리익스프레스 딜러들이 팔고있습니다.


<신형 sky guider pro>

 스카이트래커는 이제 단종되고 스카이 가이더가 나왔습니다. 

탑재중량은 5Kg으로 소폭 상승했고 바디재질도 플라스틱에서 메탈로 바뀌었네요.

웨지부분도 변경을 한건지 모르겠지만...해외 리뷰를 보면 그전보다는 조금 나아졌다는데 -_-;;;

가격은 바디만 $359 인데...홈페이지에서는 풀패키지로만 현재 판매중..$428 입니다.

그리고 ST-4가이드포트가 있어서 오토가이딩도 가능한점은 장점이네요.

그런데 노트북같은거 들고다니기 귀찮아서 쓰는건데...오토가이딩까지는 좀..

음 조만간 하나 구해서 사용해보고 싶네요.



장점 : 저렴한 가격, 가볍고 작은 부피로 휴대성이 좋음, 은근히 추적성능이 좋음(구형은 중고로 20만원선에 종종 장터에 나옴)

        마이크로 USB로 충전할수있는 내장배터리를 탑재하고있기에 전력관리가 수월합니다. 적당한 파워뱅크로 충전하면서 

        사용할수 있습니다. 


단점 : 재질이 플라스틱으로 무게는 가볍지만 내구성이 조금 염려됨(스카이트래커)..AZ웨지 부분이 좀 헐렁해서 극축정렬시에 신경이 많이쓰입니다.

        구도를 바꾸면 극축정렬을 한번 확인해봐야 할정도..


상품 홈페이지 

http://www.ioptron.com/product-p/3322.htm



skywatcher star adventurer


EQ6 등의 양축 중량급 적도의를 만드는 스카이워쳐에서 만든 피기백적도의 입니다. 타임랩스등의 모드를 지원하고 탑재중량도 5kg 으로 소형 망원경까지 올릴수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아스트로 버전이라고 망원경용 악세서리를 따로 팔기도 하지요


크기가 조금 크지만 탑재중량이 높고 타임랩스등을 지원하면서 가격이 저렴하여 천체사진이 주가 아니어도 은하수등을 타임랩스 촬영하거나 하기위해 많이 구입하는 모델입니다. 썬포토에서 정식수입 판매중이기도하여 AS가 가능한것이 장점입니다.




장점 :  다양한 모드, 5kg 탑재중량 , 은하수 촬영과 타임랩스용으로 많이 사용하는듯

단점 :  휴대용이라긴 하지만 가방하나를 차지하는 부피, 중국산이라 마감이 조금 아쉬움...


제품 홈페이지

http://ca.skywatcher.com/product/product/star-adventurer/



 Toast Pro


유명한 포터블 피기백적도의 작은크기에 비해 탑재중량 5kg으로 높고 추적성능도 정밀하여 본격 피기백적도의 촬영장비 동영상 모드를 지원하여 타임랩스 촬영도 지원 풀알루미늄이노다이징 케이스로 품질이 우수함 다만 다양한 악세서리가 존재 하지만 악세서리 가격이 너무 비쌈.....

SONY | DSC-WX100 | Normal program | Pattern | 1/30sec | F/3.5 | +1.00 EV | 5.2mm | ISO-400 | Off Compulsory | 2013:03:24 13:41:29



장점 : 다양한 동영상 모드와 정밀한 추적성능 메이드인재팬의 품질

단점 : 왠만한 중형 적도의를 살만한 가격....솔직히 가격이 미친거같음 -_- 그래봐야 5kg 짜리 단축피기백적도의인데


제품 홈페이지 

http://www.toast-pro.com/ez/index.php


swat 시리즈

swat 시리즈는 위에 나온 토스트 프로와 비슷한 모양새인데 비슷한 무게에 비해 토스트프로보다 월등한 탑재중량을 자랑 제일 엔트리 모델인 swat-200 이 5kg, swat-300 이 8kg, swat-350 은 무려 15kg의 탑재중량을 자랑합니다. 거의 어지간한 중형 적도의 탑재중량과 맞먹는수준이지요... 참고로 200 시리즈와 300시리즈는 웜 휠 크기가 차이가 나고 300 과 350은 베어링에서 차이가 납니다. 18년 4월에 300과 350 사이에 310이라는 제품이 추가되었는데...탑재중량은 10kg 그런데 350이랑 가격차이는 10만원정도..-_-;;

이래저래 그냥 350을 사는게 좋을거같다 라는 개인적인 생각이 드네요. 350의 가격은 13.5만엔(세금포함) 입니다. ㅋ -_-;;;;; 


그래도 토스트프로보다 저렴합니다.


2015:02:21 19:58:04


장점 : 가격대비 탑재중량, 정밀한 추적성능, 다양한 악세서리, 가이드포트가 있어서 가이딩가능, 메인드인재팬

단점 : 악세서리 가격이 비쌈...악세서리 하나하나 구입하다보면 이것도 중형 적도의 가격, 각 시리즈별 가격차이가 10만원씩정도 차이나서 

        결국엔 350을 사게된다..


제품 홈페이지

http://www.unitec.jp.net/products.htm




"독일식 적도의"


사진촬영에 적합하고 많이 쓰이는(비교적) 독일식 적도의 입니다.  아무리 작은 적도의라도 차량이 없으면 이동이 힘들게되는 시점...보통 적도의는 탑재중량만큼의 본체무게를 가지고 있습니다. -_- (50kg 탑재중량의 적도의가 50kg까지 가지는 않지만요...)



skywatcher EQ 시리즈


스카이와쳐는 중국제조사로 그나마 저렴한 적도의를 많이 만드는 곳입니다. 그중에서도 사진촬영에 적합한 기종은 EQ5-pro(탑재중량 10kg), EQ6-rpo(15kg), AZ EQ6-GT(20kg) eq8-pro(50kg) 이 있으며 eq6 시리즈를 많이 사용합니다. Goto 기능이 있어서 원하는 대상을 자동으로 찾아주고 주기오차 보정및 오토가이드등 사진촬영에 적합한 기능들을 제공합니다 사진은 제가 사용했던 AZ EQ6 GT 경위대모드도 지원하지만 써본적은 없네요 -_- 사진용 적도의라 촬영용으로만 활용..



장점 : 사진촬영 적도의 중에 국내에서 가장 많은 사용자를 보유. 적당한 성능의 중국산 적도의지만 사용자가 많고 오토가이딩시 

        사진촬영에 문제가 없으며 가격대비 탑재중량이 높으며, 사용자가 많아서 pc관련 드라이버 지원이 좋음 


단점 : 탑재중량대비 무거움 EQ5pro와 Eq6pro는 고도조절나사가 너무 뻑뻑함 전원부결착이 부실하여 개조하여사용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내부 구리스가 품질이 별로 좋지않아서 한겨울 굳어버리는 경우가 있다고 하는데 저는 겪어보질 못했네요. 

        마감이 그리 좋은편이 아니라 유격이 좀 있으며 살짝 조정을 해야 함 안해도 큰 문제는 없는데 찝찝함이 남습니다.


제품 홈페이지

http://ca.skywatcher.com/


Ioptron 시리즈


아이옵트론은 Z 자 모양의 특이한 적도의를 만들었고 독일식 적도의도 있습니다. 스카이워쳐에 비해 국내유저가 적지만 편의기능은 아이옵트론 적도의가 더 좋습니다. GPS가 내장되어 있으며, 극망은 EQ시리즈보다 좋다는 평을 받습니다. 역시 goto 를 지원합니다. 사진은 ieq45 로 중형 적도의 입니다. 탑재중량은 20kg 정도이며 EQ6GT와 동급이지만 조금더 가벼운게 장점..독일식적도의로는 CEM30 과 CEM60 이 있으며 포터블적도의로 smart EQ 가 있음 스카이워쳐의 EQ시리즈에 비해 중량이 가벼운편이 장점 입니다. 성능은 스카이워쳐 EQ시리즈와 비슷...둘중에 취향에 맞는걸로 ..




장점 : 탑재중량대비 경량화하여 가벼움, GPS내장 등 편의기능이 별도의 하드케이스를 같이 판매함

단점 : 무게중심 맞추기가 까다롭다고 합니다. DEC부분의 기어소음이 신경쓰인다고함..EQ 시리즈와 같이 대중적인 적도의로 

        특별한 단점은 별로 없음..


 제품 홈페이지

http://ioptron.info/indexmain.cfm?CFID=153567958&CFTOKEN=99768144



TAKAHASHI TEMMA 시리즈


개인용 이동식 적도의의 끝판이라고 할수있는 적도의로 불리며 em-200 시리즈를 가장 많이 사용함일본제품답게 추적정밀도가 매우 좋으며 경량 소형 신뢰도가 높다. 탑재중량은 15KG 정도 돈만 있다면 사고싶다....아니 다른거 살필요없이 이것만 있으면 적도의는 더이상 업글할 일이 없다 대형 망원경을 올려서 탑재중량오버로 적도의를 바꿔야 할게 아니라면....타카하시의 적도의로는 포터블용으로는 EM-10과 EM-11 이 있으나 여기서 또 세부모델이 많아서 일일이 설명하기가 힘듬...3인치 이하의 굴절망원경이라면 EM-11이면 충분...4인치 이상이라면 EM-200을 권장합니다.


사진은 EM-200


장점 : 정밀한 품질, 신뢰도 높은 추적성능, 경량 

단점 : 비쌈..비쌈..좀 비쌈...goto를 하려면 pc가 필요함


제품 홈페이지

http://www.takahashi-europe.com/en/index.php





여기서부터는 (돈없은 저같은)일반인이 구입하기엔 무리인 적도의들....

Paramount, Astro-Physies


파라마운트와 아스트로 피지스 적도의는 그냥 꿈의 적도의.....


탑재중량 60kg이상의...정밀기계의 포스가 풀풀 풍기고 대기자 명단에 이름을 올려놔야 수년을 기다린후에 제품을 받을수 있다고합니다. -_-


국내에서 고정관측지를 가지고 계시는 분들이 사용중 천문대에도 설치돼어있다.


1600GTO


"국산적도의 소개"

RST - 400

국산 적도의 RST 400 입니다. 

카이스트 휴보 를 만드신 박사님이 제작하신 국산 적도의로 로보틱스 기술이 융합된 첨단 적도의 입니다. 

물론 가격도...;;; 

탑재중량도 40kg으로 높으며 정밀도는 사용자들의 말을 들으면 돈이 아깝지 않다는 찬사를 듣는다는 국산 적도의 

국내에 몇분이 사용중이며 천문대에 설치되어 있습니다. 


RST - 150H


하모닉 드라이브를 사용한 초경량 적도의로 무게추가 필요없는 휴대용 적도의라 할수 있는 제품입니다. 

하모닉 드라이브가 원체 비싼터라 -_- 가격이 너무 비싸다는게...ㅠ_ㅠ




홈페이지

http://www.rainbowastro.com/



CRUX 170HD


호빔천문대에서 아마추어천체사진가로 활동하시던 황인준작가님이 취미로하다 사업이 되버린 제품...아마 하모닉드라이브를 사용한 적도의는 최초라고 들었던거같다. 가볍고 작아서 해외 원정용으로 딱인 제품...문제는 역시 가격이....ㅠ_ㅠ

망치처럼 생겼지만...귀엽다 -_-

이 사진을 보면 확연히 차이나는 본체중량과 크기를 알수있다.


호빔천문대

<https://www.hobym.net/>



적도의가 워낙 무겁고 요즘은 천체관련 소프트웨어도 많이 발전하고 하드웨어도 좋아져서이젠 하모닉드라이브를 사용한 적도의를 많이 만드는거같다. 

하모닉드라이브 자체가 워낙 고가라 신품으로 만들게 되면 가격이 너무 비싸지지만..중고 하모닉드라이브를 구해서 자작을 하는 분들도 꽤 계시는거같다. 

보통 많이 사용하는 하모닉드라이브의 가격은 규격17짜리가 30만원대 14짜리가 15만원정도..여기에 스탭모터 와 모터제어보드 그리고 컨트롤러 와 케이스를 가공하면 자작적도의가 완성..-_-


하모닉드라이브 적도의의 최대 장점이라면 역시..무게가 아닌가 싶다. 정밀도를 위해 웜 휠을 크게 만들수 밖에 없는 윔휠 적도의는 절대 만들수 없는 크기도 실현가능그리고 망원경이 아닌 카메라 렌즈등만 사용한다면 중고 적도의를 사용해서 손바닥만한 진정한 포터블도 가능할거같다. 


물론 무조건 하모닉 드라이브가 만능은 아닌게..주기오차가 너무 크기 때문에 오토가이드가 필수로 필요하게되고 여기엔 작아진 부피와 가벼운 무게를 등가교환하듯...노트북이 따라가게된다...-_-그래도 20키로 가까이 되는 적도의를 들고다니는것에 비하면 정말 메리트가 있지 않은가



현재 본인도 자작 하모닉적도의를 만들어보려고 이리저리 알아보는중...목표는 카메라렌즈라서 최소형으로 제작하고 싶은게 목표 탑재중량 7키로 정도에 무게는 3키로 기능이라곤 오토가이드만 되면 오케이다. -_- GOTO도 가능하면 좋겠지만..요즘은 오픈소스가 많으니까 어떻게든 되지 않을까 싶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