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료카쿠 공원을 다녀와서
다시 하코다테산으로 갑니다. 별3개짜리르 받은 야경의 명소로 유명하죠
그래서 찍으러 갑니다. 단지 그거 하나때문에 -_-;;;
전망대에서 바라본 시내
유명한 포인트죠...밤에되면 발디딜틈도 없이 사람들이 몰려오기 때문에 미리 올라가서 자리잡고 대기합니다. -_-
서서히 도시의 불빛들이 켜지고...
이미 전망대는 인산인해! 게다가 아까 낮에봤던 중학생들이 대형버스로 계속 몰려온다.
뭐하나 버릴것없는 이쁜야경들입니다. 언제다시 올지 모르기 때문에 한컷한컷 죄다 담아봅니다. -_-
아쉬움이 없도록 이것저것 막 찍어봅니다. 일단은...
야경은 매직아워때 찍어야 제맛!
게다가 어제 비바람으로 도시가 깨끗해졌으니 금상첨화 이 컷을 위해 오타루를 포기한것이 안아깝다..
밤이 되니 화려하네요
이 와중에도 케이블카는 연신 사람들을 날르고있습니다.
계속 찍고싶었지만....이제 떠나야 할시간 -ㅅ-
어제 도야호쪽으로 가면서 봐둔 별사진찍기 좋은거같은 포인트로 이동합니다.
차로 3시간정도를 달려야 하기에 바로갑니다.
도야호에서 북쪽으로 국도로 산길을 따라 20분쯤 올라가다보면 넓은 주차장이 나오는데 가로등도 꺼져있고..
차도 안다니고 바람도 안불어서 괘찮았네요.
다만....저건 삿포로에서 올라오는 광해인지 -_-;;;; 다 좋은데...광해상태는 한국이랑 별 다를게없어서 좀 실망했네요..ㅠ_ㅠ
심심해서 하트도 그려보고....
여행내내 발이되어준 와겐을 배경으로 한번 찍어봅니다.
역시 별찍으려면 호주를 가야하나....
이렇게 3일째 여행은 노숙을 하게 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서 밤을 새고..바로 삿포로로 출발!
해가 너무 일찍뜨는바람에 망해버린...은하수 타임랩스....
하....3시부터 여명이 밝아오다니...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