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오긴했나봄
2022. 4. 10.
사무실 직원들이 코로나에 걸려서 일주일씩 자리를 비우는와중에 나만 코로나에 안걸려서 월차도 못쓰면서 일을 해왔던 올해....-_- 결국 걸릴사람은 다 걸린듯이젠 더 걸릴사람도 없는거 같고...나는 왜 안걸리는거지...라는 의문을 가질즈음 봄이 왔네요. 멀리 가기는 귀찮고 동네 돌아다니면서 오랜만에 벚꽃사진을 모아왔습니다. ㅎㅎㅎㅎ 아파트 단지 주변이 다 벚나무라 그런지 벚꽃축제 하러 가는곳 말고도 충분히 즐길수 있을듯 괜히 벚꽃축제같은데 가봐야 사람만 미어터지는데 뭐하러 가나 싶기도 하구요 야간엔 서울랜드 주변에 가서 야간 벚꽃사진이나 찍어야 겠습니다. 벚꽃보러 오는건지 오늘 서울랜드 주변에 극심한 교통체증이 생겼더라구요 -_- 한가한 밤에 가야지.. 벚꽃축제 부럽지 않은 동네 산책길 ㅎㅎㅎ 날씨도 따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