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같이 코로나19로 난리인통에...어딜 놀러다니느냐는 질타도 있지만...
방역수칙 잘 지키면서 잘 다녀왔네요...제주도 성수기도 끝나고...가을 끝자락인데다...평일이라
사람이 많이 없을줄 알았는데 -_-
으외로 사람들이 북적북적 해서 으외였네요...여기저기 다니면서 마스크 안쓴사람 찾기는 어려웠을정도로
다들 방역수칙은 잘지키더군요 얼른 이놈의 코로나 가 없어졌으면...
사진을 이것저것 너무 많이 찍어오긴 했는데...전부다 올릴수는 없고..--
각 장소마다 한두장씩 대표사진으로 소개하는게 좋을거같네요 ㅎㅎ
총 4박5일 일정이었고...특별한 계획은 없었지만..--
첫날은 날씨가 흐려서 빛의 벙커를 관람하는 걸로 시작해서..첫날은 그냥 숙소가서저녘먹는걸로마무리
하고 다음날부터 성산일출봉을 시작으로 해안을 따라 쭈욱 내려가 한바퀴 도는 방식으로 --
성산일출봉 - 섭지코지 - 천지연폭포 - 천제연 폭포 - 서귀포 - 중문 - 송악산 - 협재 - 곽지 - 애월 을 돌아봤네요..=_=
가까운곳으로 1박씩 숙소를 잡고...마지막날엔 제주시에 2일 숙소를 잡았는데...너무 힘들었음..
난 그냥 한곳에서 유유자적하니 시간을 때우고 싶었는데....
사진이 거의 친구들 사진이라 빼다보니 -- 올릴게 없네요 ㅎ;;;
힐링하러 간 여행인데...빡세개 워크샵하다 온 느낌...-_-
바다는 좋았으나...물가는 맘에안들었던 여행...밥값이 기본 8천원이라니...서울보다 더 비싼거같음 --
다행이 비수기에다 평일에 다녀온거라 비행기랑 숙박이 저렴해서 다행이었다..
아마...다시 갈일은 없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