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날씨가 괜찮아서 M106 은하 찍었습니다.
게자리 부근에 있는 은하로 지금 시즌에서는 밤새 하늘에 떠있기 때문에 오래찍기 좋은 대상이지요..
크기도 큼직한게 찍을맛이 있습니다. ㅎㅎ --
굴절로 찍으면 작게 찍히지만 1600mm 로 찍으니 큼직하게 찍혀서 좋네요
다만 제 RC 10인치가 뭔가 문제가 있는거 같습니다.
초점을 맞춰도 별상이 더 작아지지 않아서 디테일이 안나오는데 이건 주경과 부경의 거리가 안맞아서 나오는 증상같은데
...아무리 초점을 맞춰도 별상이 더이상 작아지지 않으니 퉁퉁 부어보입니다. --;;
은하의 내부 디테일이 너무 좀 흐릿해서 원체 작은녀석을 크게 찍으려고 하니 디테일이 안나오는건가 싶었는데...
그건 아니었고 -- 그냥 경통이 이상한거였네요...아...이걸 또 언제 고치나...
그나마 다행이라고해야하나 광축은 또 잘 맞아서 -- 하...주부경 거리 조정하면 또 광축조정해야할텐데..
깜깜합니다...ㅠㅠ
원래 흐릿한게 아니라 뭔가 이상하다했다...-- 주부경거리가 안맞아....별이 부어있다..보통 HRF가 2중반인데...내 RC10인치는 5중반이 나온다...다른 망원경보다 2배는 부어보인다는것...--;;; 하...은하시즌 지나가기 전에 얼른 고쳐야겠다....
M106
Imaging telescopes or lenses: RC10 + Shapstar 0.8x - 1600mm
Imaging cameras: imx571
Mounts:Takahashi 자작 하모닉 20-100 적도의
Guiding telescopes or lenses: ZWO OAG-L
Guiding cameras: ZWO 174MM-Mini
Software: Pixinsight 1.8, LightRoom 5, Photoshop
Dates:2023.03.18
Frames:
Antria Ha 36mm: 30x300" -20C 1bin
Antria L 36mm: 30x300" -20C 1bin
Antria RGB 36mm: 10x300" -20C 1bin
Dark Frame : 20
Bias Frame : no
Flat Frame : n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