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래은하라는 이름의 귀여운 은하입니다.
옆에는 하키스틱을 닮았다고 해서 하키스틱은하라는 이름의 ngc4656 은하입니다.
은하들은 워낙 작게보여서 =_=
보통 대구경 장초점 망원경 으로 촬영을 해야 큼직하게 이쁜데..
제가쓰는 망원경은 85mm에 초점거리가 325mm 밖에 안되서 크게찍을수는 없고
그저 흔적만 촬영했네요
리듀서를 빼고..익스텐더1.4 에 노출시간을 좀더 주면 조금더 디테일해지겠습니다만...=_=
이번엔 찍은건 새벽 2시에 하늘에 구름이 없어져서 한 3시간정도밖에 촬영하지 못한게 아쉽네요..
이놈의 날씨는 정말...안도와주네요.
거의 몇달만에 촬영하러 나간건데...
크롭해서 색상을 좀더 살려보았지만..워낙 노출시간도 적고 데이터가 없어서 깔끔하게 안나오네요
봄철은 은하와 구상성단을 많이 촬영할수 있는 시기인데...익스텐더를 사야하나 싶네요 ㅎ
은하와 구상성단용으로 작은센서의 카메라도 사야하나...-_-;;
망원경 : Takahashi FSQ85ED + x0.73 리듀서
가대 : Takahhashi Temma EM200 M
카메라 : ASI 1600MM-Pro
촬영및편집 : LRGB 180s x 16, Pixinsight 편집
촬영지풍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