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하수를 보통 광각렌즈로 찍지만
현재 광각렌즈가 없는관계로...
그냥 85mm 렌즈로 담아봤습니다.
4초로 찍었는데도 별이 흐르지만...뭐 작게보면 괜찮에요 ㅎㅎ --
어쨋든 이렇게 찍은 사진은 후보정의 승리라고밖엔....
우리은하 중심부 삼열성운과 독수리성운 태아성운등 살짝 흔적이 보이네요 ~_~
그리고 1600MM으로 다시 찍어본 초승달 성운 NGC6888 입니다.
예전엔 촬영시간을 줄이고 스택을 늘리는 방식으로 찍었는데 이번엔 반대로 스택수는 줄이고 노출시간을 늘려봤습니다.
예전엔 길게찍어봐야 800s 정도 였는데 이번엔 1200s(20분) 로 촬영해봤습니다.
그러다보니 몇장 못찍었네요...3시가 넘어가니까 슬슬 해가뜨려고 해서 --;;;
어쨋든 노출시간을 늘렸더니 스택수는 줄었지만 초승달성운의 내부 디테일이 좀더 좋아진거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