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홉싸리재에서 안드로메다촬영
2015. 9. 14.
강원도 홍천의 아홉싸리재에 처음 가봤습니다. 매번 가보던 광덕산보다 조금더 먼곳이죠. 주변 20km 이내에 편의점도 없는 -_-;;;; 국도옆에 쉼터처럼 만들어진 장소인데 새벽이 지나다니는차들의 헤드라이트가 좀 걸리적거리지만 12시가 넘으면 차량통행이 거의 없다보니 관측지로 괜찮은 장소인거같습니다. 차로 갈수도 있고 주차장소도 많고 다만...장비들을 들고 날라야 하는게 귀찮고 힘드네요... 하늘은 강원도 답게 맑고 깨긋하니 좋았습니다. 토요일은 구름이 껴서 새벽 2시가 넘어서야 하늘이 열렸고...일요일은 중간중간 구름이 잠깐 덮었지만 새벽까지 멋진 하늘이었습니다.. 다만 월요일 출근이라 2시쯤엔 철수해야 했지만요...ㅠ_ㅠ 그리고 감기에 걸려옴-_- 안드로메다 를 여러번 찍어봤지만 역시 노출이 늘고 스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