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산성에 오르다
2014. 11. 15.
그저께 월차내고 쉬는날 마침 아침에 비도오고 하루종일 바람도 많이 불어서 그런지 서울시내에 먼지들이 싺 씻겨나간거처럼 깨끗한 하늘을 볼수있었다. 그래서 이참에 야경이나 찍으러 남한산성으로 출발! 했으나... 미치도록 막히는 교통체증으로 해가 다 지고나서야 도착...-_- 바람은 엄청불어서 춥고... 어찌나 바람이 세던지..삼각대를 붙잡고있어서 휘청거릴 정도라서 더이상 사진을 찍지 못하고 그냥 하산했다.. 나중에 날좋을때 다시한번 가봐야지.. 한덩치 하는 롯데월드타워...-_- 불안해서 저 주변엔 가기가 싫다. 차도 엄청 막히고...특별히 갈일 없을듯.. 남한산성에서 남산까지 보이는 시정은 그리 흔하지 않다.. 추워서 그냥 내려왔지만 그래서 더욱 아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