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me and Space

진해에서 하룻밤 자는걸 포기하고 진주로 숙소를 잡고 진주에서 하룻밤을 보내고..

다음날 어딜가볼까 해서 찾아보니 숙소에서 진주성이 매우 가까웠다.

 

논개사당이 있는 진주성과 옆에 흐르는 남강이 매우 아름다운 곳이었다.

날씨는 더욱 좋았고 바람은 어제보다는 덜 불어서 다행이었다..

 

여기가 촉석루 던가..
이쁜 단청과 남강
촉성루 내부에서 바라본 풍경 아직 날이 추워서 맨발로 오래있기엔 발이 시려웠다.
밤에 보면 이쁠거같다. 조명이 들어온 진주성은 꼭 한번 보고싶다. 
남강의 풍경 저 반대편에서 진주성을 보면 이쁠거같은데..건너가질 못했다. 시간이 없었음..
정말..이날은 날씨가 다해먹었다. 그저 셔터만 눌렀을뿐..
진주성 정문 우리나라 10대 관광지라던가?? 외국인이 꼭 들려야할 관광지였나...암튼 외국인도 많이있긴했음
진주성 박물관 지붕이 매우 특이해서 시선이 갔다. 실제로 봐도 굉장히 멋진 건축물이다.
벚나무가 많지는 않았지만 군데군데 큰 벚나무가 있어서 포토스팟이 되어있다.
푸른하늘과 벚꽃 눈이 맑아지는거같다.
진주성은 나와서 이동한곳은 진양호공원 원래는 공군사령부로 갈까 했는데 거기도 사람이 미어터질거같아서 --
아기자기한 둘레길도 있어서 산책하기 좋다.
냥이도 있고 =_=
진양호는 꽤 물이 맑은거같다. =_= 상수원보호지역이라...수영같은건 못한다..아직 추워서 들어갈수도 없지만 ㅎㅎ
언덕에 위치한 이쁜 카페들
진양호 주변 산책길을 걷다가 발견한 곳
같이간 형님이..열심히 뭔가를 찍고 계신다.
땅에 떨어진 벚꽃
카메라에도 올려보고 -_- a7사쿠라 에디션
도로를 따라서 수많은 벚나무가 가로수로 있어서 여기저기서 셀카삼매경에 빠진 여인들을 자주 볼수 있다.
이쁜 도로 사람만 없으면...한적하니 드라이브 하기 딱 좋은도로
벛꽃터널
이날도 바람이 좀 불어서 눈처럼 벛꽃이 휘날리는게 너무 이뻤다
파란하늘에 눈송이 같은 벚꽃
차로는 들어갈수 없는 진양호 포토존 ㅎㅎ 
상수원보호구역이라...수상레저같은건 못하는게 아쉽다. -_-
벚나무 못지않게 멋진 대나무숲도 있어서 여기저기 느긋하게 산책하기 딱 좋은곳인듯

진양호에는 공원도 많고 정상부근에 진주랜드라고 놀이공원도 있어서 가족단위로 많이 놀러오는곳인거같다.

공원 여기저기에 돚자리 깔고 앉아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연인들이나 가족들이 많아서 뭔가 휴가중인거같은 

기분이 들어 힐링이 되었다. 

 

이제 서울까지 올라가는데 5시간정도 걸리다보니...아쉽지만 4시쯤 돌아갈 채비를 하고 다시 서울로 출발

다행이 차가 많이 막히진 않아서 대충 8시경엔 도착한거 같다. -_-;;;

 

회사차량 반납하고..다시 내차끌고 집에까지..피곤한 주말이었지만..마음은 좀 편해진 주말이었네요

 

마음이 편했던 이유는 아마...출장비로 놀러갔다와서 그런듯하지만..-_-ㅋㅋㅋㅋㅋ

내돈안쓰고 노는게 최고 아니던가!

 

이제 이번주면 서울에도 벚꽃이 만개할텐데...

이번주말엔 양재시민의숲에서 여유롭게 돚자리 깔고 누워서 시간을 보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