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를 꽤 자주 마시는 편인데 믹스커피는 잘안먹지만...
사무실에 네스프레소 머신이 있어서 자주 캡슐뽑아먹는중
그외엔 점심먹고 커피숍 아아..아침에 출근할때도 아메리카노 한잔..퇴근할때도 한잔..-_-;;;
다행이 사무실 있는 건물이 오피스건물이라 커피가 매우 저렴해서 별 부담은 안됐지만 그래도 맨날 먹으니 좀 아까운게 사실..
게다가 집에서 밤에 커피를 먹으려면...외출을 해서 커피숍을 가던가...새벽엔 그냥 편의점가서 캔커피만 사다 먹었는데
이제는 밤 중에 아무때나 뽑아먹을수 있고
아침에 출근할때 뽑아서 들고나갈수 있다~
이마트에 장보러 갔다가...-_- 무려 50% 세일을 하길래 잠시 고민하다가 줏어온 네스카페 머신...
미니미 블랙! 그냥 지나치기엔 가격이 너무 착했다..68,000원...안살수가 있어야지..--
이것이 소확행인가..
이건 마트에서만 판매하던 모델인듯 돌체구스토 홈페이지에 보니 이 제품은 50%할인제품이 아니네?
이거 바로위에 조금이쁜 루미오제품이 있었는데
단점이 전원버튼이 없다는것...-_-;;; 물조절하는것도 휠버튼같은거 굴리는 방식이라 고장 잘날거같기도하고...
어쨋든 저렴하게 미니미를 가져왔는데 가성비는 좋은거같아요!
게다가 머신만 일단 샀는데...보너스로 종류별로 캡슐도 듬뿍 주셔서 든든하게 가져왔네요
커피종류가 좀 많아서 일단 메뉴얼을 보고 있는데 뭐가뭔지 잘 모르겠다 --
그냥 다 뽑아먹다 보면 알겠지...
사무실에 네스프레소 머신(이름이 뭐였더라 --;;; 조그만거 하나 있는데) 이 있어서
캡슐을 자주 먹는데 이 캡슐이 꽤 비싼걸로 알고있었는데..
돌체구스토 캡슐은 네스프레소 캡슐보다는 조금 저렴한거 같다.
그리고 무엇보다 마트에서 쉽게 구할수 있고 행사도 자주 해서 저렴하게 쟁여놓을수 있을거같네요.
캡슐 트레이도 쉽게 삽입할수있고~ 자석이 있어서 착착 붙는게 좋네요 ㅎㅎㅎ
네스프레소 머신들 캡슐보다 훨씬커서 큰컵에 먹을때 좋을거같아요 ㅋㅋㅋ =ㅅ=
작고 아담해서 맘에 듭니다. 물양조절도 단계별로 되고 이건 네스프레소 머신보단 나은거 같아요
사무실에 있는건 작은컵 큰컵 두단계 밖에 안되던데 -_-;;
일단 룽고를 뽑아봤네요.
부드럽고 진한맛 입맛에 맞네요
사무실에 있는 캡슐들보다는 제 입맛에 맞는듯
물조절은 자유롭게 할수있는데 일단 진~하게 마셔보려고 적게...
일단 돌체구스토 캡슐도 향이나 맛이 괜찮은거 같아요 어지간한 커피숍 보단 나은거같은 느낌
뭔가 싱크대 위에 커피 머신이 올라가 있으니까..
삶의 질이 조금 향상된 느낌적인 느낌이...이제 커피숍 안가도 되겠다 ㅎㅎㅎㅎㅎㅎㅎㅎ
이러면서 벌써 오늘만 3잔째...
그러고보니 2만원짜리 쿠폰도 들어있어서 이걸로 캡슐이나 주문해야 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