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체사진은 후보정이 반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특히나 일반 DSLR 이 아닌 천체사진용 모노 냉각 카메라를 쓰게되면 사진을 필터로 RGB를 채널별로 찍어서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합성하고 보정하게 됩니다. 그런 방법중에 네로우밴드라는 채널합성방식은 허블망원경의 이미지 처리 방식으로 처리를 하는것을 의미합니다. Ha(붉은색) S2(녹색) O3(파랑색) 영역을 채널별로 촬영해서R-S2, G-Ha, B-O3로 대체하여 합성하여서 흔히 SHO 합성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Ha 필터로 300s 15장 촬영분기본적으로 모노카메라이기때문에 모든 이미지는 흑백으로만 찍힙니다. RGB 채널에 Ha, S2, O3 로 일반적인 RGB 채널합성으로 했을때의 사진일반 DSLR로 찍으면 이렇게 나옵니다. 디테일은 좀 차이가 나지만요 ..
정말 오랜만에 거의 두달만에 하늘이 열렸다 비록 달이 떠있었지만 -_-;; 하늘의 시잉도 매우 좋고 바람도 안불고 구름도 없다 달만 없었으면 최고의 관측조건이었을텐데... 암튼...이번에 새로 장만한 펜탁스 105SDP와 협대혁필터 그리고 a7s의 성능테스트를 해보았다. 가장 무난한 북아메리카성운(NGC7000)과 (동,서)베일성운(NGC6960,6992)을 찍어봤습니다. NGC7000 북아메리카 성운 Ha - 노크롭- 촬영 일시 : 2015.9.4- 촬영 장소 : 강화도 강서중학교- 망원경(경통) : PENTAX 105SDP - 가대(삼각대) : AZ EQ6 GT- 카메라(CCD) : Sony A7s 필터개조- 촬영 노출 : iso4000, dark x 5, Ha 60s x 25, DSS 풀프레임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