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팟 터치...
결국엔 손에 넣었다...
온갖자기 합리화의 결정체..;;
굳이 mp3만 듣는다면 굳이 필요없고 괜히 낭비인 아이팟 터치이건만...
해킹으로 인해 그 가능성은 무한대로 증폭된다.
현재 나의 아이팟에는
GBA, SFC, PS1 에뮬이 깔려있고 게임롬파일들이 잘 돌아가고 있으며
ORB라는 어플로 집에 있는 내 pc가 켜져있는 상태라면
pc안에 있는 동영상과 그림, 음악그리고 웹캠이 연결되어 있다면 무선랜이 되는곳 어디서라도
내 방안을 실시간으로 볼수 있고 pc의 자료를 다 스트리밍해서 즐길수 있다 -ㅅ-
대단하지 않은가
저 작은 기계가 별게 다된다.
사파리 웹브라우저로 왠만한 사이트는 다 이용이 가능하고 휴대폰으로도 oz를 이용해서 어디서든지
웹서핑은 가능하지만 역시 터치가 편하다 다만 AP포인트가 있는곳에서만 되고 그나마 길거리에서는 불안정하다는게 단점...-_-
만화뷰어로 출퇴근 시간에 만화를 보고
텍스트뷰어로 소설을 보며
수많은 게임들로 시간을 보낼수 있고
물론 음악또한 제대로 들려준다!
각종수많은 어플들이 인터넷에 널려있고
앞으로도 수많은 어플들이 개발되어질것이고 개발되고 있다.
어떤 어플이 나와서 나를 놀라게 할지는 몰라도
현재 아이팟의 확장성을 능가하는 개인휴대단말기는 없을거 같다.
정말 최고 -ㅅ- 라는 찬사를 보내고 싶다.
나는 오늘도 커버플로우를 넘기면서 음악을 찾아듣고 하루를 마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