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리뷰를 써보려고 했는데 바빠서..캔슬이 사진도 많이 못찍고
만들 시간이 없어서 일단 먼저 카메라에 대해 간략히..
소개하겠습니다.
이 글은 일단 캔슬이와 무관하게 디지털카메라에 대해 쓴것이고 중간중간 캔슬이의 카메라에 대한얘기를 껴넣었습니다.
캔유이야기나 묻고답하기에 보시면
캔유의 불만사항이 엄청 올라오고 있지요..그동안 기대감이 얼마나 컷는지 단적으로 보여주는거 같습니다.
그중에 많은 분들이 카메라에 대해 실망하시고 좌절하시는데..
그부분에 대해 몇가지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저는 캔슬이를 산이유중 하나가 카메라 였고 현재 만족중입니다.
자 그럼 카메라는 무엇인가에 대해 써보겠습니다..
폰카라도 원리는 일반 디지털카메라와 똑같습니다.
단지 간소화 시켜서 크기가 작은게 차이지요.
제가 게시판에서 보고 답글을 달았던 질문들과 여러 오해들을 게시판에서 뽑아서
한데 묶어서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불량이 아닌데 괜히 센터까지 가셔서 언성높이고 시간낭비하시는분들이 없으시길 바라며..
현재 캔슬이는 몇몇 버그들이 발견되었고 카메라에서는 제가 봐도 불량인 제품들이 있더군요..
이런것들은 센터에 가셔서 빨리 교품을 받으시길 바라구요.
그밖에 많은 버그들도...첫번째 펌웨어 업그래이드시에 많이 개선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캔디때도 없던 기능을 펌웨어에서 만들어 넣을정도였으니
캔모님들의 간절한 소망이 있다면 이번 캔슬이의 버그는 물론이고 원하는 기능이 탑재 개선될 가능성이 있지 않을까요.
그리고
아래사진은 캔슬이의 해상도별 사진입니다.
원본을 링크걸어놔서 용량이 조금 됩니다..
시간은 오후 6시쯤에 태양을 등지고 찍었으며 모든 설정은 건드리지 않고 해상도만 바꾸면서 찍었습니다.
웹상에 올리실사진을 찍을때 용량대비로 적당히 골라서 찍고 싶으실때 참고하시라고 올렸습니다. ^^;;
이미지가 큰 사진은 클릭하면 원본을 볼수있습니다.
320 x 240 QVGA
400 x 240 QWVGA wide
640 x 480 VGA
800 x 480 WVGA wide
[원본보기]
1280 x 960 100만화소
[원본보기]
1600 x 1200 UXGA
[원본보기]
2048 x 1536 300만화소
[원본보기]
2560 x 1536 wide
[원본보기]
2560 x 1920 500만화소
[원본보기]
이런 장문은 정말 오랜만에 쓰네요.....힘이 다 빠져요..ㅎ
최대한 알기쉽게 쓰겠다고 썼는데 더 어수선한 글이 되어버린거 같아 제대로 정보가 전달될지 의문이 듭니다.ㅠ_ㅠ
그리고 제가 알고있는것이 무조건 다 맞을수는 없습니다.
저도 보고듣고 여기저기 기웃거리며 줏어들은 정보들이기에 제가 경험한것도 있고 경험하지 않고 어깨너머로 배운것도 있습니다.
틀리거나 미흡한 부분이 있다면 지적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만들 시간이 없어서 일단 먼저 카메라에 대해 간략히..
소개하겠습니다.
이 글은 일단 캔슬이와 무관하게 디지털카메라에 대해 쓴것이고 중간중간 캔슬이의 카메라에 대한얘기를 껴넣었습니다.
캔유이야기나 묻고답하기에 보시면
캔유의 불만사항이 엄청 올라오고 있지요..그동안 기대감이 얼마나 컷는지 단적으로 보여주는거 같습니다.
그중에 많은 분들이 카메라에 대해 실망하시고 좌절하시는데..
그부분에 대해 몇가지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저는 캔슬이를 산이유중 하나가 카메라 였고 현재 만족중입니다.
자 그럼 카메라는 무엇인가에 대해 써보겠습니다..
폰카라도 원리는 일반 디지털카메라와 똑같습니다.
단지 간소화 시켜서 크기가 작은게 차이지요.
제가 게시판에서 보고 답글을 달았던 질문들과 여러 오해들을 게시판에서 뽑아서
한데 묶어서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불량이 아닌데 괜히 센터까지 가셔서 언성높이고 시간낭비하시는분들이 없으시길 바라며..
-디카의 원리 카메라는 빛을 찍는 도구입니다. 일반적 디지털 카메라와 폰카의 간략소개입니다. |
디지털 카메라는 필름카메라와 다르게 필름이 아닌 CCD나 CMOS 센서를 씁니다. 용도는 필름과 같죠. 빛이 센서에 닿으면 센서는 그 빛을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 변환을 하여 색상정보를 기록하는 역할을 하는것이죠. 필름카메라와 디지털카메라가 다른건 이것뿐입니다. 디지털로 변화하기에 액정으로 바로바로 확인이 가능하다는것도 특징이지요. 나머지는 필름카메라와 작동원리는 같습니다. 조리개가 있고 렌즈가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똑딱이라 부르는 자동카메라와 핸드폰카메라는 이 조리개가 고정되어 있거나 자동으로 조정이 됩니다. 조리개는 빛이 들어오는 문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작게 열면 빛이 적게 들어오고 많이 열면 빛이 많이 들어오겠죠? 셔터스피드 라는것은 이문을 얼마나 빠르게 여닫느냐 하는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빠르면 적게 들어올테고 느리면 많이 들어옵니다. 이같은 기능은 자동디카나 폰카에서는 빛에따라 자동으로 조절해줍니다. 필름에도 감도 라는게 있습니다. 빛에 얼마나 민감하냐를 말하는것이죠. 빛에 민감하다는것은 감도가 높다고 하며 빛이 적게 들어와도 충분히 사물을 표시할수 있다는것이고 감도가 낮다고 하면 빛을 좀더 오래 많이 받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디지털로 넘어와서는 ISO 라는 것으로 표시되고 있습니다. 필름과 마찬가지로 빛의 감응도를 말하는것이고 차이가 있다면 ISO는 센서의 전력을 높여 빛에 민감하게 만들어 감도를 높인다는 것입니다. 핸드폰카메라도 같습니다. 다만 축소하고 기능을 간략화해서 핸드폰에 넣을수 있을정도로 작게 만들었다는것이 차이지요. 다만 핸드폰카메라 에는 많은 기능이 제한적일수밖에 없습니다. 렌즈도 작고 센서의 크기또한 크지 않으며 수동기능을 지원하지 않지요.(ISO조절기능이 있는것은 있습니다.) 언제 어느때나 상황에 맞춰 최적의 사진을 찍을수 있는 카메라를 원하신다면 폰카는 답이 될수 없습니다. |
-캔슬이 역광 캔슬이가 역광에 약하다. 밝은곳을 찍으면 주위가 너무 두워지고 노이즈가 많아진다. 뭐 이런 얘기가 있더군요..그리고 사진들도 올려주셨서 보았습니다. 많은 분들이 그 사진을 보고 캔슬이 역광은 안돼는구나 뭐 이런 댓글들을 써놓으셨더군요.. |
역광이란 무엇인가! |
역광은 밝은 빛이 피사체의 뒤쪽에 있어 피사체가 어둡게 나오는것을 말하는것으로 많은 양의 빛이 카메라로 들어오기 때문에 자동디카는 자동으로 조리개를 조이고 셔터스피드를 빠르게 하여 사진을 찍게 됩니다. 그럼 뒤쪽의 빛을 받은 피사체는 어둡게 나오겠죠. DSLR에서도 역광촬영은 스트로보를 쓰거나 역광시에 피사체를 보호하기 위해 여러가지 기술들을 만들어놨습니다. 역광사진이라고 올려주신사진은 역광이 아니라 직사광이죠. 직사광일때는 빛을 내는 것에 포커스를 맞추기 때문에 역시 자동으로 셔터스피드와 조리개를 조이므로 빛이나는물체는 적당히 빛을 조절해서 찍죠 이럴때 주변에 빛이 없는곳은 더 어두워 지고 셔터스피드가 빨라 충분한 광량을 확보하지 못하였기에 노이즈가 발생되는것입니다. -간단하게 태양을 찍어보면 태양은 엄청밝은 피사체이지만 사진찍어보면 온통까맣고 태양만 하얗게 나오는걸 보실겁니다. 매우 밝은날 나들이 나가서 사진을 찍었는데 찍힌사람얼굴이 어둡게 나올때가 있지요 이게 태양을 등지고 찍어서 발생하는 역광입니다.. 적정한 노출로 빛을 조절해서 찍어야 하므로 수동카메라로 잘찍으면 화사한 사진을 찍을수 있지만 플레어발생의위험이 있고 경험히 필요합니다. 이 문제를 휴대폰 카메라에서 해결하려면 방법은 한가지 입니다. 스트로보나 조명등을 설치해서 밝게 해서 찍거나 폰카는 포기하고 고기능의 DSLR카메라를 사서 플레어에 강한 렌즈를 구입한후 역광보정기능으로 찍는것입니다. (태양과 맞짱뜬다는 짜이쯔렌즈는 가격대가 최하 80입니다...) |
-조리개와 셔터스피드 오토포커스의 설명 게시판에 심심찮게 올라오는 글입니다. 셔터랙이 많네요..딜레이가 길어요..화면이 뿌옇네요.등등.. |
사진을 찍을때 대충 찍으면 대충찍은 사진밖에 나오지 않습니다. |
자동으로 기능을 조절하는 똑딱이나 핸폰카메라에서는 조리개와 셔터스피드는 자동으로 움직입니다. 빛이 적으면 조리개가 많이 열리고 셔터스피드가 느리게 하여 좀더 빛을 많이 받으려고 합니다. 이때 센서는 빛을 좀더 잘받기 위해 전압을 높이지요. 그럼 열이 발생하고 픽셀이 정상작동이 안되므로 노이즈가 생기는 것입니다. 이것은 DSLR이라고 해서 발생하지 않는게 아닙니다. 다만 DSLR은 기기적인 성능이 월등히 좋기 때문에 노이즈를 제거하는것이죠. 발생하지 않는게 아니라 발생한것을 안보이도록 제거하는기술이 뛰어난것이 DSLR입니다. (물론 센서의 성능을 높여 아예 발생빈도를 낮추기도 하였구요.) 따라서 밝은곳에서는 조리개를 작게해도 셔터스피드를 빠르게 해도 충분한 빛이 들어오므로 센서는 저전압에서도 좋은 이미지를 만들수 있습니다. 사람의 눈으로 봤을때 충분히 밝은 실내라고 해도 실내에선 카메라가 보기엔 깜깜한 밤과 같습니다.. 이유는 카메라는 직사광으로 찍는게 아니라 반사광으로 사진을 찍기 때문입니다. 태양과 같은 엄청나게 밝은 광원체는 반사광도 어마어마하기에 실외에선 문제될것이 없습니다. 하지만 실내에서는 고작 형광등 이 전부입니다. 형광등의 반사광은 카메라가 밝게 인식하기에는 너무 어두운 것입니다. 따라서 셔터스피드가 느려져서 찍는게 오래걸리는겁니다..이건 불량이 아니에요.. 빛이 적기 때문에 위에 언급한데로 노이즈가 대량 발생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같은 기기로 똑같은 상황에서 같은것을 찍었을때 유독 노이즈가 많다면 그건 센서불량을 의심해볼수도 있습니다.) 오토포커스는 말그대로 자동으로 초점을 잡는 기능을 말합니다. AF라고 하죠. 이 오토포커스는 항상 빠르지 않습니다. 장소에 따라서 빛의 양에 따라서 초점을 잡기위해 분주하게 움직이는거죠. 흰색벽이나 까만벽 같은 단색이 배경일때는 잘 잡지 못하기도 합니다. DSLR 카메라도 흰색벽을 오토포커스로 잡는 카메라는 몇개 없습니다. 그만큼 오토포커스는 그냥 누른다고 다 잡는 만능이 아닙니다. 똑딱이가 1초정도 걸리는데 캔슬이가 한 2~3초 걸렸다고 이게 느리다고 하시는분도 계시던데.. 촬영환경을 똑같이 해놓고 해보시면 비슷할겁니다. 오토포커스 1~2초면 무지 빠른겁니다.... 수백만원하는 카메라들도 오토포커스시 1~2초 걸리는거 감안하면 핸드폰치곤 대단하죠? 1~2초가 느린거면..DSLR에서 기백만원하는 렌즈포커스 잡을때 몇초씩 왔다갔다 하는거는 갖다 버려야 겠네요...-_-;; 자신은 성격이 매우 급해서 누르면 바로 찍히는게 좋다는분은..오토포커스를 해제하고 찍으시면 됩니다. 물론 초점이 제대로 맞을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오토포커스가 잘 안맞을때는 같은색상으로만 되어있는 배경이거나 할때 잘못잡습니다. 이때는 색상이 다른 종이같은걸 찍고싶은거 앞에 놓으면 오토포커스가 잘 작동할겁니다. 그리고 오토포커스가 초점이맞은 상태에서 포커스잡으려고 넣은것은 빼고 찍으시면 되겠죠. 이건 포커스락 이라고 하는데 캔슬이도 포커스락을 지원합니다. 초점을 잡았으면 초점이 움직이지 않게 잠금으로 해놓고 찍는거죠.. 캔슬이의 오토포커스는 제가 보기에 정확하고 빠른편입니다. 하지만 아무리 해도 포커스가 안맞고 화면에서는 잘 맞은거 같은데 pc로 옮겨보니 뿌옇다던가 하면 몆장을 계속 찍어보시고 쭈욱 보신다음에 전체적으로다 뿌옇게 나온다면 그것은 오토포커스 불량이므로 센터에 빨리 가져가셔서 교품을 받으시길 바랍니다. 이것은 교품사유가 됩니다. |
-노이즈문제 많은 분들이 생각보다 많이 노이즈와 불량화소 데드픽셀 핫픽셀에 대해 혼동하시고 계시는것을 보고 적어보겠습니다. |
-노이즈란 무엇인가.. |
위에 감도에 대해 설명할때 나왔던 노이즈 입니다. 노이즈는 디지털카메라가 갖고있는 숙명과 같다고 할수 있습니다. 바로위에서도 언급했지만 값비싼 DSLR에 초고성능 렌즈를 단다고 해도 어두우면 발생하는게 노이즈입니다. 다만 DSLR같은 고기능기기는 그걸 제거하거나 억제하는 기술이 더욱 뛰어날 뿐인거죠.(그만큼 비싼겁니다...) 캔슬이의 노이즈가 많다고 하시는데...대충 봐도 노이즈 있는 사진들은 노이즈가 발생할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찍으신것들입니다. 캔슬이 카메라가 아무리 뛰어나도 결국 폰카입니다. 캔사마도 어두운데서 찍으면 노이즈 나오구요 500만화도 똑딱이로 찍어도 노이즈 나옵니다. 다만..똑딱이 같은경우는 따로 노이즈리덕션같은 기능으로 노이즈를 최소화 하는것입니다. 캔슬이에 노이즈리덕션 기능은 없습니다. 그럼 캔슬이는 밝은곳에서만 찍어야 하나 라고 하실텐데 맞습니다. 원래 카메라는 밝은곳에서 찍으라고 만든거지 어두운곳 보이지도 않는곳을 찍으라고 만든게 아닙니다. 카메라는 빛을 찍는 것이지 어둠을 찍는게 아니거든요... 야경도 밤의 어둠을 찍는게 아니라 어둠속의 빛을 찍는것이지 않습니까.. 위에서 말했든 어두운데서도 깨끝한 사진을 찍고 싶으시면 그만한 기능을 가진 카메라를 사시는게 정답입니다. 하지만 역시 위에서 말했든 동급기기를 사용해서 같은 것을 찍었는데 노이즈가 훨씬많다면 그건 센서불량입니다...교환받으시길.. 그리고 노이즈를 불량화소라 오해하시는 분들도 계시는데 확실히 알려드리겠습니다. 카메라에 불량화소라는건 없습니다. -_- 불량화소란 말은 LCD,PDP등의 영상표시장치에서 픽셀이 나가거나 색을 제대로 푠현하지 못하는데 쓰는말입니다. 그럼 카메라는 뭐라고 하는가하면.. 센서는 빛을 내는 디스플레이가 아니기 때문에 화소라고 하지 않습니다. 다만 편의상 불량화소라고 하는것이지요. 데드픽셀 - CCD, CMOS 센서의 빛을 받아들이는 픽셀이 제기능을 못하는 죽은 픽셀을 말합니다. 이게 사진과 LCD에 표시가 나는거죠. 핫픽셀 - 말그대로 뜨거운 픽셀입니다. 위에서 ISO설명할때 말씀드렸듯이 빛이 없어서 감도를 높이기 위해 전압을 높이다 보니 픽셀이 열을 받은거죠. 그래서 붉게 나오거나 오작동해서 파란색이나 녹색으로 나오는겁니다. 그럼 데드픽셀과 핫픽셀의 차이는 무엇일까요. 데드픽셀은 말그대로 죽어있기 때문에 어떠한 사진을 찍어도 항상 같은자리에 표시가 납니다. 완전 재생불가능하기 때문에 불량화소라고 흔히 말하기도 합니다. 이것은 각제조사마다 교환기준을 갖고있고 발견시 교환이 됩니다. 핫픽셀은 그때그때 컨디션 안좋은 픽셀이 열받기 때문에 위치가 매번 다릅니다. 그리고 광량이 충분한곳에서는 발생하지 않습니다. 핫픽셀은 제품불량이 아니라 기기적 성능의로 인한 것이기 때문에 교환이나 수리가 안됩니다. 다만 핫픽셀이 데드픽셀이 되는경우도 있는데 이런경우는 거의 드물고 데드픽셀이 됐다면 교환이 가능합니다. 일반적으로 일부러 핫픽셀을 만들지 않는한 일반촬영에는 전혀 지장이 없습니다. 일부러 극한상황을 만들어 스펙을 초과하는 범위에서 기기의 한계를 불량이라고 말씀하시는 분들은 대체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정장을 입고 남극에 갔다와서 "이 정장은 남극에 입고갔더니 보온이 안돼서 형편없어" 라고 말하는것과 같다고 봅니다. --;;; |
-화질과 해상도 화소가 높으면 화질도 좋다. 화소가 낮아서 화질이 형편없다. 등의 말이 전혀 쓸모없다는것을 알려드리고 싶습니다. |
화소와 화질의 관계 |
카메라가 디지털로 넘어오면서 화소라는게 화질에 영향을 미치는것처럼 많은 사람들이 착각을 합니다. 저또한 디카를 처음 접했을때는 무조건 화소가 높으면 장땡이라고 생각했으니까요. 하지만 화소와 화질은 전혀 별개의 문제입니다. 100만화소 200만화소 1000만화소 등은 단순히 이미지의 크기를 말하는 겁니다. 화질에는 전혀 영향을 주지도 않고 높다도 화질이 좋은것도 아닙니다. 화소는 단순히 얼마만큼의 사이즈의 화상을 저장할수 있냐는 단위로 보는게 맞습니다. 그러면 화질은 어떻게 만들어 질까요 디카에서의 화질은 이것저것 수많은 것에서 영향을 받습니다. 필름카메라에서는 필름의 종류에 따라서 화질이 변하죠. 그리고인화할때도 변합니다. 디지털로 스캔을 할때도 바뀝니다. (그리고 렌즈에 따라서도 차이가 나죠.) 이 과정이 디카로 넘어오면서 카메라 안에서 다 이루어 지고 컴퓨터로 옮겨서 포토샵같은 이미지프로그램으로 보정을 하는것입니다. 디카에서 화질에 영향을 미치는것을 크게 보면 렌즈, CCD나 CMOS의 종류, 이미지처리프로세서 로 볼수 있습니다. 이 어느것 하나 모자르면 좋은 화질이 나오지 않고 이것들의 조합으로 화질이 평가되어 집니다. 1만화소라고 해도 CCD가 제대로 빛을 감지하고 못하면 고성능 CCD 100만화소가 더 화질이 좋을거고 CCD가 아무리 고성능이라고 해도 이미지처리프로세스가 제대로 처리하지 않으면 흰색이 빨간색이 되고 노란색이 될수도 있습니다. 다른게 아무리 좋아도 CCD가 빛을 제대로 인지하지 못하면 마찬가지로 색이 제대로 안나오겠죠. 다 좋은데 렌즈가 안좋으면 사람이 아무리 머리가 좋아도 눈이 안좋으면 아무것도 안보이는것처럼 좋은 화질은 기대할수 없을겁니다. 이렇듯 화질은 여러가지 요인이 작용하여 만들어 집니다. 간단하게 봐도 DSLR 카메라 메이커를 보면 사라들 흔히 사용하는 캐논, 니콘, 후지, 펜탁스 , 소니 등 각 메이커마다 색감이 다 다르고 화질도 다 다릅니다. 화소가 화질이라면 똑같은 화소의 카메라는 같은 화질의 사진을 만들어내야 겠지요. 캔사마가 최근에 나오는 왠만한 500만화소 폰카보다 화질이 더 좋은 이유를 아시겠습니까? CCD를 사용해서뿐만이 아니라 탁월한 색상재현과 디테일을 만들어 내는 이미지프로세스의 승리입니다. 다만 한가지 화소가 화질에 영향을 미치는것이 있는데 이것은 화소가 큰 사진을 찍어서 작게 리사이징 할때 이미지가 큰 사진이 좀더 좋게 보인다는것입니다. 300만화소로 2048x1536으로 찍은 사진과 500만화소로 찍은 2560x1920 사이즈의 사진을 똑같은 300만화소 사이즈로 만들었을때 300만화소로 찍은사진보다 500만화소로 찍은것이 좀더 좋아보이는거죠.. |
-좋은사진을 찍기위해선 저 또한 그저 취미로 사진을 즐기는 입장이고 내공이 뛰어난것도 아니지만 사진찍을때 도움이 될만한것들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
- 좋은사진을 찍기위해선 포커스가 제대로 맞았는지 확인 포커스가 맞지 않은 사진은 아무리 잘찍어도 제대로 알아보기가 힘들고 결과물도 좋지 않습니다. 물론 의도적으로 포커스가 안맞게 찍을수도 있지만 자신만의 작품세계가 있지 않으시면 그냥 선명한 사진이 훨씬 보기좋은 사진입니다. 포커스가 잘안맞을때는 위에 설명한방법대로 강제로 맞춰서 찍으면 됩니다. 빛이 적당한지 확인 폰카로 좋은 사진을 찍으시는 분들을 보면 충분한 광량을 확보하시고 찍습니다. 빛이 적어 노이즈가 걱정된다면 세피아 모드나 그레이모드로 찍으보시면 노이즈도 같이 단색으로 바뀌기 때문에 상황에 따라 노이즈마저도 분위기 있게 보이기도 합니다. 폰카는 일반 디카보다도 매우 열악한 환경의 카메라 입니다. 일반 디카나 DSLR카메라가 상황에 맞게 카메라설정을 바꿔서 의도한 사진을 만든다면.. 핸드폰 카메라는 환경을 바꿔서 의도한 상황을 만드셔야 합니다. 사진작가 김중만씨가 계시죠. 이분이 언젠가 폰카(기종은 잘모르겠지만)로 사진을 찍어서 네이버 포토게시판에 올렸습니다. 폰카가 화질이 안좋고 수동기능도 없지만 이분은 오로지 빛하나만 가지고 작품을 만드셨습니다. 이분이 쓰신 폰카에 비하면 캔슬이는 매우좋은 성능의 폰카입니다. 어떻게 찍느냐에 따라 사진이 달라지는것이지 뭘로 찍느냐는 것은 사진에 있어서 별로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카메라는 그저 도구일뿐이고 사진은 사람이 찍는것이니까요. 좋은 사진을 찍어주는 카메라는 세상어디에도 없습니다. 좋은사진을 찍을수 있게 기능을 제공하는 카메라가 있을뿐이고, 그 기능을 사용하는것또한 그 사람의 실력입니다. 카메라설정과 다양한 장면모드 활용 일반디카나 폰카는 수동기능이 없기 때문에 다양한 장면모드를지원합니다. 보통 사람들은 귀찮고 별로 차이가 나지 않는다고 아무때고 일반모드로 그냥 찍으시죠.. 적절한 상황에 적절한 장면모드는 사진에 많은 차이가 나타납니다. 그리고 수동기능을 지원하지 않는 폰카에서 장면모드는 잘 알아두면 반수동기능으로 쓸수있는 요긴한 기능입니다. 그리고 접사모드는 초점거리가 짧아지므로 접사를 찍을때 외에도 풍경이나 인물등을 찍으면 아주 약간 배경이 흐릿해지기 때문에 좀더 좋은 사진을 얻을때도 있습니다. 이를테면 음식모드를 해놓으면 음식모드로 설정되어 있는 카메라 셋팅이 채도증가 콘트라스트증가 로 음식을 좀더 맛있게 보이게 하죠. 이걸 이용해 꽃 등을 접사로 찍는다면 꽃의 색이 좀더 찐하게 표현되겠죠. 이런식으로 꼭 그 상황에서만 쓰는 게 아니라 여러상황에서 자기입맛대로 설정을 바꿔 찍으면 좋습니다. 초점모드활용 캔슬이의 경우 9점측거방식의 멀티포커스 와 중앙 포커스 그리고 포커스잠금 기능이 있습니다. 9점 측거 방식은 9개의 상자중에 서 포커스를 맞추기 때문에 시간이 조금 더 걸리지만 피사체가 많은 상황이나 움직이는 물체를 찍을때 풍경을찍을때 좀더 정확한 초점을 맞출수 있습니다. 중앙포커스는 접사나 하나의 정물을 찍을때 유용하며 포커스 잠금 기능은 원하는 부분에 초점을 고정시켜서 의도적으로 포커스위치를 바꾸어 사진을 촬영할수 있습니다. 예로 꽃을 찍을때 정중앙에 포커스를 맞춘상태에서 포커스를 잠궈두고 포커스를 잎사귀쪽으로 옮기면 포커스가 맞지 않은 부분은 흐려지면서 흔히들 말하는 아웃포커싱이 됩니다.(아주많이는 아니고 그냥 조금 티나는정도..) 사진품질을 확인 간혹 사진설정에서 품질을 최하로 맞춰놓고 찍으면서 화질이 안좋다고 하시는분이 많습니다. 왠만한 상황이 아니면 최고품질로 되어있는지 확인하고 최고품질로만 찍으면 나중에 pc로 옮겨서 보정하기도 편합니다. 사이즈또한 싸이나 홈피에 올릴때 작게 올린다고 작게 찍는분이 많으신데 작게 찍으면 따로 손볼필요가 없기때문에 편하긴 하지만 크게 찍어서 작게 만들면 위에서 말했듯이 좀더 좋은 사진을 얻을수 있습니다. 셔터를 누를때 셔터를 누를때 반셔터기능이 있는 카메라는 한번더 꾸욱 눌러줘야 하는건 누구나 알고있는것입니다. 문제는 셔터를 누를때 너무 힘들주면 캔슬이가 작기 때문에 쉽게 흔들리게 되고 사진이 흔들리게 되어 흐리게 나올수가 있습니다. 마구잡이고 꾸욱 누르지 마시고 적당히 힘들주어 부드럽게 누르면 보다 나은 사진을 얻을 확률이 올라갑니다. 어두운곳에서 잘찍기 위해선 폰카로 어두운곳에서 잘찍기 위해선 별 방법이 없습니다. 최대한 안흔들리게 찍는게 유일한 방법이죠. 노이즈같은건 그냥 무시하세요......아니면 흑백모드로 찍는것도 괜찮습니다.. |
현재 캔슬이는 몇몇 버그들이 발견되었고 카메라에서는 제가 봐도 불량인 제품들이 있더군요..
이런것들은 센터에 가셔서 빨리 교품을 받으시길 바라구요.
그밖에 많은 버그들도...첫번째 펌웨어 업그래이드시에 많이 개선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캔디때도 없던 기능을 펌웨어에서 만들어 넣을정도였으니
캔모님들의 간절한 소망이 있다면 이번 캔슬이의 버그는 물론이고 원하는 기능이 탑재 개선될 가능성이 있지 않을까요.
그리고
아래사진은 캔슬이의 해상도별 사진입니다.
원본을 링크걸어놔서 용량이 조금 됩니다..
시간은 오후 6시쯤에 태양을 등지고 찍었으며 모든 설정은 건드리지 않고 해상도만 바꾸면서 찍었습니다.
웹상에 올리실사진을 찍을때 용량대비로 적당히 골라서 찍고 싶으실때 참고하시라고 올렸습니다. ^^;;
320 x 240 QVGA
400 x 240 QWVGA wide
640 x 480 VGA
800 x 480 WVGA wide
[원본보기]
1280 x 960 100만화소
[원본보기]
1600 x 1200 UXGA
[원본보기]
2048 x 1536 300만화소
[원본보기]
2560 x 1536 wide
[원본보기]
2560 x 1920 500만화소
[원본보기]
최대한 알기쉽게 쓰겠다고 썼는데 더 어수선한 글이 되어버린거 같아 제대로 정보가 전달될지 의문이 듭니다.ㅠ_ㅠ
그리고 제가 알고있는것이 무조건 다 맞을수는 없습니다.
저도 보고듣고 여기저기 기웃거리며 줏어들은 정보들이기에 제가 경험한것도 있고 경험하지 않고 어깨너머로 배운것도 있습니다.
틀리거나 미흡한 부분이 있다면 지적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