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소니 신제품 세미나가 있었지요.
여기에 참가한 이유는 렌즈 할인쿠폰과 렌즈당 10만원의 캐쉬백이벤트를 적용할수 있기 때문이었습니다. ㅎㅎ
뭐 꼭 살생각은 없었지만..견물생심이랄까..쿠폰이 생기니 결국 지르게 돼네요..
그래서 질러버린 렌즈입니다.
a58 박스에 담겨왔네요. 렌즈덩치가 커서 박스도 큰가 봅니다.
FE 70-200G F4와 FE35mm f2.8 렌즈
또 사은품으로 칼짜이즈 머그컵을 줬네요...-_- 세미나에서 받은것도 하나 있는데 짜이즈컵이 3개가 됐네요.
그리고 어디다 붙일까 고민되는 소니스티커...-_- 저걸 어따붙일까요...차에붙여놓을까..
개봉! -ㅅ-
같이산 35.8이랑 크기를 비교해보니 후드를 씌워놨다고 해도 70-200이 참 크네요
그래도 DSLR 백통(F2.8) 보다는 매우 컴팩트하고 가볍습니다. +_+
심지어 c/y 플라나 84.4보다 가볍게 느껴지네요
저도 드디어 백통을 소유하네요 ㄷㄷ
예전엔 이런건 부자들이나 사는건줄 알았는데...
FE 70-200 F4의 위엄 ㄷㄷㄷ 후드를 끼우니 무게가 앞으로 조금 쏠리네요.
FE35f2.8을 가지고 잠깐 나가서 찍어봤습니다.
최대개방이 f2.8이라 그냥 최대개방으로 찍었습니다.
뭐 역시 조나네요. 진득한 색이며 선예도가 최대개방에서부터 =_=;;;
f2.8이 조금 아쉽다고 생각할수 있지만 풀프레임에서 f2.8에 매우작은 크기라 정말 아담하네요.
fe35f2.8
풀프레임 미러리스에 딱 어울리는 사이즈!
콤팩트하고 매우 가벼워서 들고다니는데 정말 좋네요.
거기다..평소 바디캡으로 끼우고 다니는 롤라이 조나 40mm 보다 조금더 광각에 AF가 되니..편하기도 하고
롤라이 조나랑 비교해보면 같은 조나 계열이라 그런가 별 차이가 없네요. ^^
주변부는 역시 현행렌즈인 FE35f2.8이 더 좋은건 뭐 당연하고요
이래서 이제..롤라이 조나40미리는 팔아야 하나...고민중입니다.
a7r에 마운트한 70-200의 위용...
대포의 포스가 ㄷㄷㄷㄷㄷ 그래도 일단 다른 것들보다 가볍고 작아서 좋네요.
저의 렌즈 콜렉션
왼쪽부터
삼양 14mm f2.8, 롤라이 조나 40mm f2.8, FE 35mm f2.8, FE 55mm f1.8, C/Y콘탁스 플라나 85mm f1.4, FE 70-200mm f4
렌즈많아지면 꼭 직어본다는 렌즈탑뷰 ㅋ 저도 드디어 찍어보네요 =ㅅ=;;;
얼추 필요한 화각은 이제 다 모은거 같네요.
하지만 정작 회사 야근철야 주말출근등으로 사진찍으러 나갈 시간이 없다는게 함정...-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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